동물훈련사 강형욱 씨가 반려견 스트레스 확인법에 대해 밝혔다.
유튜브 KBS Entertain에 올라온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영상에서 강형욱 씨는 반려견 스트레스 확인법에 대해 질문받았다.
강형욱 씨는 "눈에 확 띈다"며 "눈 밑이 팬다. 쏙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또 피부 발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강형욱 씨는 "실제로 구토를 하고 원형 탈모가 생기고 변이 안 좋아진다. 이건 몸으로 나타나는 거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도 전했다. 강형욱 씨는 "혀를 자주 날름거린다. 신체 중 어딘가를 계속 핥거나 물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숙 씨가 "마사지 같은 걸 해줘야 하냐"고 묻자 강형욱 씨는 "그것도 효과가 있는데 강아지들 데리고 편안한 곳에서 산책해주고 물도 주고 하는 가벼운 활동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