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턱형이 턱중 계정 강탈과 수익 정산에 관련된 해명 영상을 올렸다.
12일 턱형은 유튜브 채널에 '턱중이와 만났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턱형은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턱중이와 함께 상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계약 해지 합의서를 작성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덕자 관련해서는 현재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도깨비에게는 미정산 금액을 전부 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도깨비는 현재 저를 포함해 회사 임원 2명을 고소한 상황이구 2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도깨비 관련해서도 결과가 나오는 데로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턱중은 "앞으로 게임 콘텐츠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제가 활동하고 있는 SNS, 유튜브, 아프리카TV 닉네임도 전부 변경될 예정이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턱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턱형과 관련된 부당계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턱중은 "턱형에 의해서 제가 수면 위로 올라온 점은 분명 감사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회사와 계약하고 나서 제 계정을 동의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팔았다. 지급받아야 할 수익도 제대로 정산 받지 못했다. 회사와 악연을 끊고 싶다"고 주장했다.
턱중 외에도 덕자, 도깨비 등 많은 유튜버가 턱형에게 채널 소유권, 수익 정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턱형은 "회사가 위법된 행동을 저지르거나 불공정한 계약을 한 적은 기필코 단 한 번도 없다"며 "법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