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으로부터 DM을 받았다고 밝히는 누리꾼이 늘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뜨는 이특'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있다.



작성자에 따르면 "내 친구가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모델이고 잘 산다. 차와 관련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리는데 갑자기 이특으로부터 메시지가 왔다고 했다"며 대화 사진을 공개했다.
역시 이특의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같은 아이디로 “안녕하세요”라는 메시지가 왔고 해당 계정의 주인은 “슈퍼주니어 이특한테 디엠이 올 수 있다고? 나도 모르게 네? (라고 대답했다)”며 이를 찍어서 공개했다.
또 지난 7일 한 다음 카페에는 “수영복 사진을 자주 올리는 한 운동 인스타 계정에 이특이 DM 보냈다고 공개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특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누군가가 제 번호를 돈을 받고 판다고 하더라”라며 휴대폰 번호가 유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DM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올리는 게시물들이 실제 이특이 보낸 메시지 인지, 해킹으로 인한 피해인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