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전 기자가 장동건·고소영 부부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김용호 전 기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언급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우리 방송이 셌나 보다. 고소영도 너무 상처를 받았다. 장동건이 너무 힘들어하고 약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동건이 잠을 못 자는 거라 걱정이 되더라. 우리가 너무 큰 충격을 주는 건 자제해야 되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데 유명인이라고 돌을 온전히 맞고 있어야 하는 사람도 있지 않는가. 우리를 주목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소영이 사업이 망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싶다고 했다. 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기 돈이 많이 들어간 게 아니라고 했다"며 "투자 받아서 그게 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주진모 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진모 씨가 장동건 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