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씨가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은 게 아니었다.
지난 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우빈 씨 비인두암 투병 근황이 조명됐다.
앞서 지난 2017년 김우빈 씨는 비인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이에 모든 연예 활동을 중지, 투병에 돌입했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인두암은 10만 명 중에 한 명 꼴로 발생하는 희소암"이라며 "다행히 완치율이 70%다. 초기에 발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씨가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은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보통 치료 후 5년 동안 재발하지 않아야 완치 판정을 받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