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미인애(35)가 사망설을 부인했다.
2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망설·성형설 등에 대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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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미인애가 사망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해당 사실을 알려준 것.
장미인애는 "내가 죽길 바라느냐. 더 잘 살겠다. 관심 감사하다. 그런데 이만큼 버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형 안 했다. 스트레스에 위경련이 와서 쓰러져서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집에 있다가 서러워 눈물이 나더라. 기사 날까 봐 병원도 못 가는 심정 아느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성형?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다. 언제는 살 빼라며 살 빠져도 XX 역할에 맡게 사는 게 우리 직업이다. 책임은 내가 지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관심은 고마운데 내가 언플 하는 거 아니니까 더 잘 살겠다"며 "내 후배들 생각하며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뭐든 하며 더 잘 살겠다. 그러니 어디 더 해봐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