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거짓말쟁이가 거짓말을 잃어버린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상상을 누구나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상황과 엮어낸 유쾌한 작품이다.
코미디 장인 라미란 배우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뻥쟁이 군단'이 총출동한다.
뮤지컬,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위트 넘치는 연출을 선보이고 있는 장유정 감독과 '아내의 모든 것', '범죄도시'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큰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극 중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은 배우 김무열 씨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