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인어공주, 뮬란, 크루엘라에 이어 고전 애니메이션 ‘아기사슴 밤비’와 ‘피터팬’, ‘피노키오’를 실사화 프로젝트로 제작 중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영화 전문 매체 헐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디즈니가 ‘밤비’를 실사화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각본은 영화 ‘캡틴 마블’을 집필한 제네바 로버트 드워렛(Geneva Robertson-Dworet)과 시에라 버제스(Sierra Burgess)가 맡는다”고 말했다.
‘아기사슴 밤비’는 숲의 공주로 탄생한 아기사슴 밤비가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 산불의 무서움 등을 겪으며 훌륭한 사슴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뛰어난 영상미와 스토리로 제15회 아카데미상에서 주제가상 등 3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매체는 “디즈니가 ‘아기사슴 밤비’외에도 디즈니가 ‘피터팬’, ‘피노키오’를 실사화로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mma Stone sufrió grave accidente durante concierto de las Spice Girls en Inglaterrahttps://t.co/qzycqPF4YTEmma Stone ???? de Cruella De Vil. pic.twitter.com/ppoVahmPXL
— ѕσℓє - (@Chandra_Network) July 1, 2019
한편 디즈니는 고전 애니메이션들을 실사화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덤보’, ‘라이온킹’에 이어서 오는 3월에는 ‘뮬란’이 개봉된다. 그 외에도 영화 ‘인어공주’, ‘크루엘라’ 등을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