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항하기 위해 급하게 병원을 짓고 있다.
24일 MBC 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중국 당국 대처를 보도했다.
환자가 늘어나는 우한시 외곽에서는 임시 병원 공사가 시작됐다. 다음 달 3일까지 1000개 병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병원을 짓는다. 중국 당국은 2003년 사스가 퍼졌을 때도 이와 비슷하게 대처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2차 감염 소식에 사람끼리 전파, 지역 내 전파 가능성을 인정하며 각종 증상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에서도 중국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확인돼 공항서 격리검사를 받았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여성 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