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설 설날이 시작됐다. 설날은 추석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단아한 멋을 뽐낼 수 있는 날이다.
근래의 한복들의 경우 전통한복과 달리 입고 벗기에 편리하도록 실용성이 증가했으며 한옥마을, 고궁, 생활 한복 등 그 종류가 다양해져 한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한복을 입고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1. 아이유
달콤한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가수 아이유는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아이유는 극중 고려 시대로 타임슬립을 한 해수 역으로 분해 왕소(이준기 분)와 함께 운명을 개척하는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다.
2. 다현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지난 2016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에서 한복을 입었다.
타이틀곡 ‘Cheer UP’ 뮤직비디오에서 다현은 하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한복과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3. 장원영
투표 논란을 딛고 다시 재결합을 합의한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양도 한복을 입고 우월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 홍보모델이었던 장원영 양은 추석 프로모션으로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
4. 수지
배우 겸 가수 수지 역시 남다른 한복 자태로 팬들에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과거 매거진 퍼스트룩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수지는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듯한 완벽한 비주얼로 한복의 단아한 멋과 기품을 살려 큰 화제가 됐다.
5. 오마이걸
지난해 8월부터 방송한 M net ‘컴백전쟁: 퀸덤’에서 오마이걸은 가장 큰 화제성을 거둔 그룹이다.
오마이걸, 마마무, 박봄, 러블리즈, AOA , 아이들 총 6팀이 참여한 무대에서 오마이걸은 2차전 당시 러블리즈의 ‘데스티니’를 국악에 접목시킨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 직후 오마이걸은 순위, 인지도, 화제성 모두를 잡아 팬들은 물론 타 그룹 팬들에게도 자신들의 매력과 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