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이 4·15 총선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향한 본격행보에 나섰다.
22일 안호영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21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첫 일정으로 완주군에 소재한 자동차 공장 출근길 인사를 시작, 학부모 간담회를 이어갔다.
안 예비후보는 설명절 직후인 이달 28일경 공식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일 잘 하는 여당 재선의원이 나와야 ‘더 잘 사는 완진무장’을 만들 수 있다"며 “‘무한불성’이라는 초심으로 돌아가 완진무장과 전북 발전, 그리고 현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및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담대하고 진정성 있게 선거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는 유희태(더불어민주당), 임정엽(민주평화당) 예비후보가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지고 있으며 뒤를 이어 장주원(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