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씨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갑자기 여자 관계와 관련한 사생활 루머가 폭로된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
22일 이병헌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이병헌 씨는 이날 개봉한 자신의 주연작 '남산의 부장들' 관련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 7일 올라왔던 새해 인사 게시물 이후 약 3주 만에 올라온 게시물이자, 일각에서 주장한 사생활 폭로 이후 올라온 사진이어서 특히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산의 부장들' 촬영 당시 배우들과 함께 찍은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곽도원 씨 등이 등장했다.
이병헌 씨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매체 뉴스1은 해당 영화에 별점을 매기며 '이병헌이 이병헌 했다'는 표현으로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한국 영화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세 편 가운데 '남산의 부장들'은 예매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0.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