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38) 씨와 이말년(이병건·36)이 기안84(김희민·35)가 매매한 건물과 관련된 얘기를 꺼냈다.
지난 20일 이말년은 트위치에서 방송을 했다. 그는 주호민 씨와 대화를 했다.
두 사람이 방송 중 기안84가 건물을 샀던 소식을 언급했다.
주호민 씨는 "다 자기 돈은 아니고 대출이 많겠죠"라고 말하자 이말년은 "언론에서 부풀린 게 있다"라며 "건물 같은 거 대출 많이 껴있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주호민 씨가 "우리 망하면 거기 들어가면 되냐"고 묻자 이말년은 "걔가 망할 수 있어"라며 "건물에 공실이 나면 다 유지비"라고 말했다.
전날 기안84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부동산 관계자는 기안84가 해당 건물을 임대업 하기 위해 매매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