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연예인이...” 보다가 너무 놀랐다는 박시은♥진태현 집 내부 (사진 7장)

박시은♥진태현 부부 집 내부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박시은(박은영·40)과 진태현(김태현·38) 일상 생활이 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 안에서의 부부 모습이 나왔다. 이들은 새벽 4시에 일어나 반려견 2마리와 먼저 인사를 나눴다. 부부 침실엔 침대와 옷장, 작은 수납장이 전부다. 한쪽 벽엔 결혼 사진이 놓여 있다.

거실과 주방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원목 가구들도 색감을 통일했고 크고 화려한 물건은 눈에 띄지 않았다. 진태현 서재에는 컴퓨터와 자전거, 책이 눈에 띄었다.

부부는 20대 딸 방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8일 신혼여행 중 방문했던 보육원에서 본 아이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딸 방은 아늑한 분위기에 꼭 필요한 물건만 갖춰져 있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연예인치고는 인테리어가 소박 자체", "우리집 같다", "너무 행복해보인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