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김예슬이)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8일 새벽 한예슬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래 가사의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어떠한 것도 남기지 않았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일부 이용자들은 "사람에 급을 나누는 이유가 뭐지?", "기분 나쁘겠다", "황당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다른 이용자들은 "나쁜 말은 아니지 않나?", "한예슬이 기분 나빠서 올린 건지 재미있어서 올린 건지 아직 모른다", "외국 노래 들으면 다들 기절초풍하겠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예슬이 캡처해 게재한 내용은 지난해 12월 다모임(DAMOIM)이 발표한 '중2병' 가사의 일부다. 한예슬은 그 중 '돈은 있어 시간 없어 내가 원하는 건 한예슬 급'이라며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부분을 공개했다.
해당 곡은 다모임과 딩고 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이 콜라보 해 만든 3번 째 싱글 앨범으로, 염따와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