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Air(진에어)(@jinair_lj)님의 공유 게시물님,
진에어 여객기에 탑승한 승무원이 끔찍한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고 당시 난기류로 추정되는 현상 때문에 기체가 크게 흔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일본 기타큐슈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262편 보잉 737 여객기가 비행 도중 심하게 흔들렸다. 이때 객실 승무원 1명이 왼쪽 발목뼈가 부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진에어 여객기는 기타큐슈 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70km 거리에서 고도를 높이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기체가 크게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 소식은 15일 NHK 등 일본 주요 언론에서 보도됐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항공사고로 보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