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선수가 행운이 가득한 골을 넣었다.
15일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상대 선수 실수로 흘러나온 골을 정승원 선수가 오른발 슛을 했다. 슛은 오세훈 선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처음엔 정승원 선수가 골을 넣었다고 기록됐지만 대회 기록관이 오세훈 선수 득점으로 정정했다. 정승원 선수는 도움을 했다고 기록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20분 압디솔리코프가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