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했는데...” BJ케이가 팬들 경악할 만한 사실을 털어놨다

유명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 케이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4일 케이는 팬들과 대화를 하던 중 집안 가족들과 결혼에 관해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케이는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여자 BJ는 안된다더라. '그런 얘들이랑 결혼해서 뭐하게'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케이는 "어머니가 몇 년 동안 여자 사진을 보여줬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있었는데 내가 케이라는 거 알고 부담스럽다고 까였다"고 말했다.

케이는 "나한테 어떤 여자가 어울리는지 가족에게 문자를 보내보겠다"며 어머니와 동생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케이의 어머니와 동생은 "너를 참아줄 여자를 만나라, 안 참는 여자 만나면 진작에 때렸다"라고 답변했다.

팬들은 케이에게 "부모님 말씀 맞다. 성격 참아주는 여자만나라"고 조언했다. 팬들의 반응을 본 케이는 "왜 나한테만 그러냐"며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