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이지은·26)가 '여자친구' 엄지에게 선물 받은 물건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 특집으로 스페셜 게스트 아이유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내내 해외 투어를 했던 아이유는 외국에서 꼭 챙긴 필수품이 무엇이었는지 답했다.

그는 "오늘도 가지고 왔다"라며 팔에 걸려있던 곱창 밴드를 보였다. 그러면서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 양이 '러브포엠' 콘서트를 보러 오셔서 선물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엄지의 센스를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편지에 '이런 저런 선물을 많이 받으실 것 같아서 저는 실용성으로 승부하겠습니다'라고 썼다"고 말했다. 색깔별 곱창밴드 세트를 선물 받은 아이유는 이후 집에서도, 밖에서도 매일 쓰고 있다고 했다.
아이유는 "여자친구 다른 멤버들도 오셔서 선물을 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여자친구 분들 너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실제로 아이유가 콘서트 투어 중 매일 팔목에 걸거나 사용했던 곱창 밴드를 모아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