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드디어 공개됐다... 엘린이 보겸과 막방에서 한 말 (영상)

2020-01-07 22:30

빗발치는 요청에 결국 엘린과 막방 공개한 보겸
보겸 “입만 열면 거짓말 자동으로 나와”…

유튜버 겸 BJ 보겸이 엘린과 찍은 마지막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엘린님과 작년에 찍었던 마지막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공개하기 전 보겸은 "엘린님 일이 있고 나서 마지막 영상을 예고하고 올리지 않았다. 근데 그때 이후로 유튜브 댓글로 영상이 뭐였는지 궁금하다 보여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며칠 동안 고민하다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에서 보겸은 엘린 사무실로 찾아가 농담을 주고받았다. 보겸은 엘린과 라이브 방송을 의논하기도 했다.

엘린 역시 보겸 집에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엘린은 보겸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외간 남자 집을 처음 가본다"고 말했다. 이에 보겸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온다"며 그 말을 믿지 않았다.

두 사람은 보겸 침실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보겸은 자신의 침대에 누운 엘린을 보며 "옆에 누워도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보겸은 침대에 수시로 탈취제를 뿌리며 냄새를 맡았다. 엘린은 그런 그를 보며 "냄새를 왜 맡아~ 변태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소름 돋는다 정말 얼굴은 웃고 있는데 눈빛이...", "엘린의 미래를 예상한 건가...", "보겸은 이미 거르고 있었을지도...", "입만 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와 ㅋㅋㅋㅋㅋㅋ 완전 터졌다", "남자 침대에 저렇게 눕는 건 백퍼 의도된 거다", "와 진심 이 형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보겸 BK'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