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올해 부동산PF 등 금융리스크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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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개최…보험자회사 금리리스크도 상시 체크

'2020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결의대회'에서 송수일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앞줄 왼쪽 6번째) 등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이 결의대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2020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결의대회'에서 송수일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앞줄 왼쪽 6번째) 등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이 결의대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부동산 분야의 금융 리스크 관리에 주력한다.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NH농협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0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 자리에서 올해 단기업적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촘촘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감독기관이 부동산금융 규제를 점검하는 등 대체투자 건전성 강화가 요구되면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등 경기에 민감한 자산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또 평균 증가율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자산에 대해 자회사별 모니터링을 상시화한다.

저금리 시대에 역마진 보험상품 증가와 운용수익률 하락 등에 따른 보험자회사 금리 리스크도 관리할 계획이다.

송수일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리스크관리 부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