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채팅창 캡처 사진이 논란에 휩싸였다.
5일 디시인사이드 '트와이스 갤러리'에 트와이스 브이앱 채팅창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캡쳐 사진 속 '트와이스' 아이디를 쓰는 사용자는 "아 참 그리고 저 마마 날 무대 중간에 못 나왔잖아요", "자꾸 관종 같은신 분들이 웅앵웅 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어요", "죄송하네 저격거리 하나 있어서 재미있었을 텐데 내가 몸 아픈 걸 어떻게 할 수는 없더라고"라는 말을 적었다.
해당 채팅은 지효(박지효·22)가 악플러에게 남긴 메시지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나고야에서 열린 '2019 MAMA'에 트와이스가 '남녀그룹상'을 받을 때 지효가 보이지 않았다.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은 채팅창에 '웅앵웅', '관종'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해당 채팅은 브이앱 채팅이라고 알려졌다. 브이앱 채팅은 팬들이 일정량 돈을 내면 아티스트와 직접 채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