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김희철(남·37) 씨가 트와이스 모모(여·23)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8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수면으로 떠올랐으나,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J레이블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라며 보도된 내용을 전면 부정한 적이 있다.
그러나 2차 보도에 대한 답변으로 오늘(2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밝히며 양측 모두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게 됐다.

오늘(2일)은 김희철 씨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녹화 스케줄이 있는 날이다.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된 그가 방송을 통해 관련된 말을 하게 될 지가 주목된다.
새해 첫날부터 '폭탄'을 터뜨린 셈이 된 김희철 씨를 두고 강호동, 서장훈, 이수근, 이상민, 민경훈 등이 보여줄 반응 또한 예상되는 재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