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신지원·23)이 뛰어난 춤 실력과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31일 베리굿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공연장에서 열린 '안산 송년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베리굿은 노래 '달빛아래 춤을'과 'Oh! Oh!'를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무대에서 조현은 단연 눈에 띄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조현은 얇은 티를 걸치고 레깅스를 입은 채 안무를 완벽히 해냈다. 두꺼운 외투를 걸쳤음에도 조현 동작은 사뿐사뿐 날렵했다.
두번째 무대에서 조현은 짧은 테니스 스커트를 입었다. 그럼에도 조현은 추운 내색 하나 없이 밝은 미소를 보이며 끝까지 무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