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 씨가 영어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31일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조정석 씨는 조연상 팀 부문 후보에 오른 '녹두꽃' 소개에 나섰다.
녹두꽃 조연상 팀 부문 소개 영상이 끝나자 조정석 씨는 영어로 "안녕하세요. 조정석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선아 씨는 웃음을 참지 못해 얼굴을 가렸다.
조정석 씨는 이어 영어로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복 많이 받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신동엽 씨가 크게 웃음을 터트리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조정석 씨는 다시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씀을 잠시 영어로 해봤다"며 웃었다.
이에 신동엽 씨는 "제가 보니까 영어를 굉장히 잘하신다"며 "모델이 바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석 씨는 현재 한 영어 교육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