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김아이린·32)이 공개한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년 전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13 going on 32"라고 덧붙였다.
13살,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다. 초등학생 아이린은 19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똑같은 모습이었다. 모델다운 늘씬한 몸매도 그대로였다.
아이린의 현재 나이는 32살. 그는 32살임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는 초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제 찍은 거 아니야?", "믿을 수 없다", "와 이게 가능한 거야?", "대박", "진짜 똑같다 그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아이린은 "어릴 때 마르고 키가 작았는데, 고등학생이 되면서 갑자기 키가 커졌다"며 "부모님 반대에 직접 모델 에이전시에 전화를 돌려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적 한국에 놀러 왔을 당시 길거리 캐스팅이 됐는데, 성형 제의를 하기에 거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