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우마가 구독자들에 대한 애정을 장난스레 드러냈다.
우마는 지난 29일 유튜브 '우마 U.M.A' 채널 커뮤니티에 "이런 거 보는 놈들 수준 떨어진다고?"라며 글을 올렸다.

글에서 그는 "휴… 내 욕 하는 줄 알았다"며 "구독자님들 욕하지마라. 수준 떨어져도 착한 사람들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은 1.2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우마는 기행에 가까운 극한 체험 영상으로 인기를 모은 유튜버다. 생태계교란종 먹방 영상 등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31일 기준으로 7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우마가 올린 글에 독자들도 저마다 방식으로 화답했다.
구독자들은 "우리 우마형 모자라다는 소리는 참아도 우리 수준 떨어진단 말은 못 참는다", "우마 욕은 참아도 내 욕은 못 참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