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게 없네” 소문난 '금손' 신세경이 크리스마스 즐기는 법 (영상)

배우 신세경(29) 씨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신세경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집 주방에서 케이크를 만든다.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오로지 혼자 힘으로 해낸다.

신세경 씨는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케이크 조리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빵을 자르고 생크림을 만들었다. 케이크를 만드는 건 처음이라는 그의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리 실력이 수준급이다.

그의 영상엔 시끄러운 음악도, 화려한 편집 기술도 없다. 케이크가 완성되는 장면과 신세경 씨 목소리뿐이다. 하지만 7분 19초라는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내내 집중하게 된다. 신 씨는 딸기와 체리를 얹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2개를 뚝딱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