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이지은)가 2019년 마지막 순간까지 사람들을 감동하게 했다.
지난 23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연말을 맞아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유가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고 계신다. 이번에도 1억 원을 후원해주셨다"며 "연말이나 어린이날마다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고 계셔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후원하며 선행을 실천해왔다.
아이유는 지난달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를 모두 아이유가 차지하는 일도 벌어졌다.
당시 1위 후보곡으로 확정된 아이유 노래는 '러브 포엠'과 '블루밍'이었다. 각종 점수 합산 결과 '러브 포엠'이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러브 포엠'과 '블루밍'은 이번 앨범 더블 타이틀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