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진단에서 임플란트까지 원스탑 제공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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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
뚜렷한 중국 및 신흥국 성장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덴티움에 대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 중이라고 전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25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4% 늘어난 1860억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장비 매출 비중 증가 및 대손 발생으로 수익성은 전년대비 하락했으나 해외 임플란트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대손 비용 반영이 올해 마무리되며 내년도 이익률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이 성숙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중국시장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 가능 치과 의사 비중이 20%로 국내 50% 대비 적은 상황이며 인구 1만명당 식립 인구 비중 역시 한국의 1/10 비중으로 잠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덴티움은 중국에 총 7개 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시장에 대응해왔으며 매출은 2017년 471억원 → 2018년 700억원 → 2019년 3분기 누적 743억원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얼마 전 상해 지역 제조법인 인허가를 획득해 증산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에도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외에도 인도 지역의 성장 역시 돋보이며 포스트 차이나로 점쳐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치과 시장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확산으로 CT-CAD/CAM-치료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라며 “정교하고 개인화된 시술을 제공해 임플란트 시술의 간편성이 증대되는 한편 환자 입장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덴티움은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진단기기의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며 진단에서 임플란트까지 원스탑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며 “치과 진단 시장의 디지털화에 따른 임플란트 치료의 완성도 상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임플란트 제품 단일 판매보다는 진단기기, CAD/CAM, 임플란트의 통합 판매 형태가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