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덕이 파리 여행 계획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핫플레이스

2019-12-17 18:20

'빅토리아 시크릿쇼' 최연소 모델 출신 테일러 힐도 다녀가
명품 쇼핑 거리 '파리 샹젤리제'에 랑콤 플래그십 스토어

명품 쇼핑 거리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코덕들이 꼭 가야할 뷰티플레이스가 새로 생겼다.

랑콤이 지난 4일 파리의 중심부 샹젤리제 거리에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랑콤의 첫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다. 오픈 첫날 테일러 힐, 리사 엘드리지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다녀간 이곳은 'House of happiness'(행복의 집)라 불린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새롭게 오픈한 랑콤 플래그십 스토어 / 이하 랑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새롭게 오픈한 랑콤 플래그십 스토어 / 이하 랑콤

2층 규모, 총 300평방미터에 이르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랑콤의 상징인 장미 꽃잎으로 꾸며 더욱 화사하다. 이곳에서 랑콤의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컬렉션 및 기념품, 액세서리 등도 있어 코덕들을 설레게 한다.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1층에서 랑콤의 숙련된 아티스트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랑콤의 뷰티 테크놀로지 기술력을 담은 ‘쉐이드 파인더(Shade Finder)’ 기기를 통해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퍼스널 컬러 진단과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파운데이션 쉐이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쉐이드 파인더의 알고리즘은 실제 피부 톤으로 진행된 수만 건의 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우 정밀한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스킨케어 진단 툴인 ‘유스 파인더(Youth Finder)’를 통해 스킨케어 루틴 체크와 피부 문제 진단 및 솔루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랑콤 관계자는 “이번 랑콤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랑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행복을 전달해주기 위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샹젤리제 거리에 오픈하게 됐다”며 “파리에 방문하는 누구라면 랑콤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더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랑콤 인스타그램
랑콤 인스타그램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