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물건을 잘 잃어버려서 에어팟만 33번 산 아이돌 멤버가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BTS)' RM이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RM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에어팟을 산 지 하루 만에 잃어버렸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RM은 "나와 친해질 수 있는 분이 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에어팟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RM은 "나한테 에어팟을 잃어버리는 건 너무 흔한 일"이라며 "휴대폰 블루투스 리스트에 뜨는 에어팟들아. 잘 지내고 있니?"라고 말했다.
다른 팬이 "에어팟을 몇 번 샀냐"고 물었다. RM은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에어팟이 34번째 정도 될 것 같다. 34번째니까 33번 다시 샀다"며 한숨을 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