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이 '골든'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지난 11월 앨범 'Hate Everything'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 골든이 출연했다.
진행자인 유희열 씨는 "이렇게 만나네요. 구 지소울 현 골든 나오셨습니다"라며 골든을 소개했다. 유희열 씨는 "머리 길이에서 티가 나잖아요. 제대한 지 3개월 됐다"고 전했다.
골든은 "전역한 날 염색하고 녹음도 했다"며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유희열 씨는 "지소울은 박진영이 지어준 이름인데 그걸 버렸다"며 농담을 던졌다. 관객들이 웃음을 터트리자 골든은 "버린 건 아니다. 아무나 별명으로 불러도 된다"고 전했다.
그는 골든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저 자신에게 아티스트 네임을 주고 싶었고 새로운 챕터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나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