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 앞 5분 거리에서 다른 여자와 동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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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탄 글
외도하는 것도 모자라 두 집 살림하는 두 아이 아빠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 이야기숲에 충격적인 사연이 올라왔다. 남편이 집에서 5분 걸리는 곳에서 다른 여자와 동거를 한다고 한탄하는 글이었다.

글쓴이는 남편이 회사 동료를 통해 소개받은 여자와 사귄다고 말했다. 남편은 외도를 시작하면서 외박을 자주 할 뿐 아니라 3주간 집을 비우기도 했다. 처음엔 아이들을 돌보지 않고 생활비도 지급하지 않는 남편의 행동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돼 방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네에서 남편이 낯선 여자와 다정히 걷는 모습을 목격했다. 결국 삼자대면을 했고 글쓴이는 외도의 내막을 알게 됐다. 남편이 바람피우는 여성은 처음엔 유부남인 줄 몰랐고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별을 통보했지만, 남편이 붙잡아 다시 만나는 상황이었다.

글쓴이는 남편이 심지어 집 근처에서 바람피우는 여성과 동거를 한다고 했다. 남편은 외도 여성과 찍은 사진으로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설정해 놓는 것도 모자라, 회사 동료들에게 여자친구라며 소개하기도 했다.

글쓴이는 “우리 가족 행복해지자고 넓은 집으로 이사 왔더니 정작 집에 남편이 없어서 이 큰 집에서 덩그러니 너무 외롭고 공허했어요. 밤이 되면 아빠가 없어서 무섭다는, 아빠 이제 그만 놀고 들어오라고 말하는 첫째에게 매번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부디 이 글이 논란이 돼 두 사람이 얼굴 붉혔으면 좋겠어요. 왜 피해자만 가슴 찢어지는 고통 속에 살아야 하나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남편이 집 앞 5분 거리에서 다른 여자와 동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