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벌었고 후회 안 해” 전날 방송 나와 눈물 흘린 후 성인배우 출신이 남긴 말

2019-12-10 22:40

전날 방송 나와 눈물 흘렸던 백세리
백세리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

성인배우 출신 백세리 씨가 자기 생각을 드러냈다.

백세리 씨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방영된 방송 소감을 밝혔다.

백 씨는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았고, 20대 땐 정신적 치유가 필요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 사표 냈다"며 "저는 단지 돈만 보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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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끌 올 ] 여러분~ 며칠전에 업로드한 인터뷰 영상 아직 못보신 분들~ 다시 알려드립니당???? #인력사무소TV ➡️ 검색! 구독ㆍ좋아요! 해주세영~ 잼난 영상들루 가득하답니당 ㆍ 그리구 저는 아주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상하 수직관계의 관료제..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았고, 20대땐 정신적 치유가 필요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 사표냈구요. (청소년기 시절까지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짓밟히고 하대받고 천대받고 멸시당하고 폭력에 찌들은 사람이 무슨 교사를 해요. 공부 잘했으니까 교사 되면 장땡인가요? 사표 내고 자유롭게 숨 쉬고 행복했어요. 사표 안냈으면 전 벌써 자살했을겁니다. ㆍ 저는 단지 돈, 돈, 돈만 보고 살았습니다. 한국은 돈만 많으면 지상낙원인 곳이죠. 돈에 대한 인터뷰 영상도 곧 업로드되요! 어릴 때부터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 였던 사람입니다. 제가 '어떤 19금분야들'에서 활동했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저의 삶을 미화할 생각이 1도 없답니다^^ 자존감이 1도 없구요, 연민도 노땡큐에요. 저 자신을 사랑해 본 날이 평생 없습니다. ㆍ 어린 시절부터 폭력에 노출되어 험하게 자랐기에 뇌 구조가 남들과 좀 다릅니다. 허드렛일만 골라서 노예처럼 일만 하며 자랐고.. 건물주가 되기를 꿈꿨었답니다. 방송에서 즙 짰다고 과거 후회하는 걸로 보진 말아주세요. 전 돈 벌어서 행복해요. 수 억을 벌었고, 안쓰고 몽땅 저축 했어요. 제가 택한 직업,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ㆍ ???? 배우 은퇴한 이후, 하고 싶은 말들 전부 속시원하게 하구,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Shely Amieㆍ세리백(@youtubeshelyamie)님의 공유 게시물님,

백세리 씨는 본인 삶을 미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 씨는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이라며 "제가 '어떤 19금 분야들'에서 활동했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존감이 1도 없고 연민도 노땡큐"라며 "저 자신을 사랑해 본 날이 평생 없다"라고 얘기했다.

백세리 씨는 과거 택했던 삶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 씨는 "허드렛일만 골라서 노예처럼 일만 하며 자랐고 건물주가 되기를 꿈꿨었답니다"라며 "방송에서 즙 짰다고 과거 후회하는 걸로 보진 말아달라. 전 돈 벌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억을 벌었고, 안 쓰고 몽땅 저축했다"라고 얘기했다.

백세리 씨는 지난 9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했다. 백 씨는 과거 겪었던 아픔을 고백했다. 그는 모르는 아저씨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전 남자친구한테 맞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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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4> ㆍ송도에 이사 온 지 벌써 5년차.. ???? 푸르름이 많고, 강물도 흐르고, ???? 바람 솔솔 부는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거나 운동할 때~ 너무나 ???? 행복해요 ???? 오늘두 송도데이! ㆍ 2014년 겨울쯤, 학생 졸업작품작 촬영에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어서 송도동 [해돋이 공원 &센트럴공원] 두 곳에 첫 발을 디딘 적이 있었죠. 한마디로 한 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제가 송도에 살게 될 줄은 몰랐어요. ㆍ 2015년 겨울, 부동산 찾아보다가 저렴하고 평수 넓직한 오피스텔을 매입하고, 송도로 이사를 왔구요. 인프라도 잘 구축된 신도시이고, 자연과 신문물이 어우러진 공원이 제겐 '지상낙원' 같은 존재거든요. ㆍ 이 곳에 이사 온 뒤, ip 영화도 수십편 찍어 왔고, 다음 투자할 물건을 위해.. '종잣돈' 마련하려 악착같이 일했구요. 목표가 있으니 소비를 극도로 줄이고, 무메이커나 50%~70% 세일하는 옷, 중고옷만 사입고, 외식도 일절 안하고, 꾸미는 데 돈 일절 안 쓰고, 버는 족족 상호 저축은행에 정기 예금, 적금을... ㆍ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 보니, 생뚱맞게 사주 얘기를 잠시 하자면, 친어머니를 28살에 첨 뵈어서 태어난 시간을 늦게 알게 됐답니다. 뒤늦게 사주를 보았죠. 사주를 보기 전부터, 아주 어릴때부터 안쓰고 안입고 안먹고, 독하게 저축해 26세때 처음 집을 사고 팔기 시작했.. ㆍ 제가 사주오행상 '토'가 비교적 많아요. 일주의 천간과 지지에 토가 다 있구요. 경제 관념이나 부동산 기운이 강한.. 뭐 암튼, 전 버는 족족 저축을 해왔고 앞으로도 수입의 80~90%를 저축해 재산 불리고, 남자도 필요 없구, 오직 부동산에 집착하고, 더 사들일겁니다. ㆍ 5년째 거주하고 있는 집 근처에서 유산소 트랙 운동 (속보ㆍ러닝)은 '해돋이 공원'에서 (1트랙=2km)... 돌다 보면 6~8km는 거뜬하구용~ 아무 생각 없이 천천히 산책하는건 드넓은 '센트럴 공원'에서 한답니다. 우울증이 심해서 운동이 필수거든요. ㆍ ???? 운동하면서 생각 정리, 계획, 다짐, 복식 호흡도 하구~ 스트레스도 풀구, 무엇보다 '정신 건강'에 아주 좋아요.. 체력증진, 다이어트 효과와 더불어서 '우울증 치료'엔 운동이 최고의 명약.. 공원이 가까이 있어서 살기 좋아요.. ㆍ 공원에서 사색하며 떠오른 악상으로 Park Love란 곡도 발매 했었답니다. 원 제목은 '내 마음이'란 곡이었는데, 제가 성인 배우인게 밝혀져서 싫다고 기획사에서 음원 유통을 파기하셔서, 제목 바꾸고 재발매한 슬픈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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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