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누가 저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걸까...?”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한 바다 사진을 볼 때마다 저절로 미간이 찌푸려지곤 한다. 저 많은 쓰레기들은 도대체 누가 버리는 걸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나도 바다를 오염시킨 주범 중 하나다.
세탁할 때 빠져나오는 우리 옷 속 합성섬유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 생태계를 망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합성섬유를 먹은 굴, 조개 등이 식탁에 오른다면 결국 우리가 합성섬유를 먹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