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 용문초등학교 아버지회(이하 아버지회)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의 의미를 직접 전해 주고자 아이들도 함께 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용문초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아버지 약 50여명은 지난 7일 나운3동에 거주하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300장씩 총 1500장을 전달했다.
한 학생은 "연탄을 들어보니 꽤 무거워 나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마치고 뿌듯한 마음이 들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버지회 이성일 회장은 "회원 및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나누는 봉사의 의미를 자녀들이 배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버팀목으로 자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버지회는 어린이 사고 예방사업, 통학로 환경 개선사업 등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