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막례 할머니 손녀 김유라 씨가 미담을 전했다. 배우 박성훈(34) 씨가 주인공이다.
지난 3일 김유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성훈 씨와의 영상 통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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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씨는 "아 장고래 씨! 갑자기 고모 식당에 깜짝 등장했다"며 "박막례 할머니는 집에 누워있다가 전화받고 뛰쳐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머니한테 '뻥 아니냐'고 해서 영상 통화를 하게 됐다"며 "할머니랑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촬영장에서 1시간 거리인 고모네 식당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영상 통화는 스위트함, 그 자체였다. 박성훈 씨는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다. 김유라 씨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평소 박막례 할머니는 KBS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장고래 역할을 맡았던 박성훈 씨의 열혈팬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달에는 박성훈 씨 신작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VIP 시사회에 초대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그는 박막례 할머니를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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