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가수 현아 씨가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하면서 고혹미를 발산하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트로를 넘어 유럽의 중세 시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꽃무늬 원피스 위에 새하얀 퍼 재킷을 입었다. 여기에 겨자색의 벨벳 소재 가방으로 고저스한 아름다움의 정점을 찍었다.
현아 씨가 입어 고급스러워 보이는 원피스는 '더센토르' 제품으로 가격은 37만8000원이다.
새하얀 퍼 재킷은 '체리코코' 제품으로 불과 8만1000원이다.
가방은 '펜디'의 벨벳 바게트백으로 27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