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습생 펭수가 연말 시상식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
29일 스타투데이는 내달 29일 열리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전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펭수는 각종 시상식 시상자로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너무 바빠 다 참석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펭수는 지난 10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 초통령 도티와 합동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펭수는 '펭성논란'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10살 펭귄 펭수는 '자이언트 펭TV'를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넘치는 예능감으로 EBS 뿐만 아니라 타 방송사 프로그램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지난 28일에는 '펭수 다이어리'도 등장해 온라인 서점에서 단 3시간 만에 1만부(예스24 기준) 판매고를 올렸다.
펭수가 시상자로 나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