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집사들은 늘 궁금하다. '햄스터는 왜 하루 종일 쳇바퀴만 타고 있을까?'
많은 찍집사들과 같은 의문을 품었던 학자들은 가설을 하나 세웠다. '집에서 키우는 햄스터는 케이지 크기가 작아 야생 햄스터들 보다 행동반경이 작고,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서 쳇바퀴를 탄다'가 바로 그 가설이었다.
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학자들은 야생에 쳇바퀴를 설치해보았고 놀라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야생 햄스터들도 쳇바퀴를 굉장히 좋아했던 것이다. 심지어 실험 도중 무단 난입한 달팽이와 개구리도 쳇바퀴를 즐겼다.
이 실험으로 학자들은 '햄스터들은 그냥 쳇바퀴가 재밌어서 타는 것이다'라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