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서 '양파' 디스펜서가 사라졌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스트코 양파 거지들 덕에 양파 디스펜서가 사라졌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주문 및 픽업, 소스류가 셀프로 진행돼 부담 없이 가져올 수 있다. 이점을 악용해 집에서 직접 반찬통을 가져와 양파를 담아가 눈살을 찌푸리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주 3회 코스트코를 방문했는데 양파를 통에 담아가는 사람, 음료수통과 락앤락 통에 담아가는 사람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또 "양파를 너무 많이 퍼와 먹다 지쳐 버리는 사람도 봤다"며 "아무리 공짜라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코스트코 하남점에는 양파 디스펜서가 없어졌다"면서 "코스트코 전체가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코스트코 양파거지들 때문에.. 코스트코 양파거지들 때문에 푸드코트 양파가 없어졌어요. ㅜ.ㅜ 몇일전... #마트몬 https://t.co/JRIRP8mQ6Y
— 마트몬 (@martmon_) November 26, 2019
마지막으로 "현재 양파는 피클 박스 같은 곳에 담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며 "개인적으론 이게 더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코스트코 측은 "양파 디스펜서가 없어 진 것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코스트코 내부 일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