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주목 받는 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화려하기 마련이다.
그런 가운데 뉴이스트 민현 씨가 평범한 남친룩을 공항 패션으로 택해 눈길을 끈다.

민현 씨는 지난 25일 베트남의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참석을 위해 인천 국제 공항에서 출국하면서 블랙 진에 블랙&화이트 조합의 봄버 재킷을 걸쳤다.
전체적으로 블랙&화이트 패션에 붉은 색 체크 무늬가 들어간 머플러를 정직하게 묶은 모습이었다.

공군 조종사들의 점퍼에서 유래한 봄버 재킷은 편안함과 실용성이 더 앞서는 옷이다. 남성들이 간편하게 동네 패션 아이템으로 애용하는 옷이기도 하다.
하지만 반전은 따로 있었다. 민현 씨의 '월드클래스' 인기 만큼이나 봄버 재킷 가격이 '월클' 수준이다.
해당 제품은 몽클레르의 봄버 재킷으로 300만원에 달하는 고가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