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Jose Mourinho·56) 감독이 손흥민(27) 선수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인스타그램에 "무리뉴와 손흥민"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손흥민 선수는 무리뉴 감독, 코칭스태프와 훈련장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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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코치와 대화를 하다 손흥민 선수에게 포옹을 해줬다. 손흥민 선수도 웃는 얼굴로 무리뉴 감독을 안았다.
전날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선수단과 첫 훈련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인사를 하며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손흥민 선수는 무리뉴 감독을 보고 웃으며 훈련에 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포체티노(Mauricio Pochettino·47)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토트넘은 같은 날 무리뉴 감독을 토트넘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 무리뉴는 오는 2023년까지 토트넘을 지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