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연수(40) 씨가 본인이 소개팅하고 있는 방송을 본 딸 얼굴을 찍어 올렸다.
박연수 씨는 21일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 양 사진을 찍어 올렸다.
박 씨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엄마 나오는 거 보고 싶다더니 웃긴다고 해서 안심하고 방송보다 얼굴 돌려보니 꿀잠 중"이라고 말했다. 송지아 양은 고개를 팔로 받치고 누워있는 자세로 엄마가 소개팅하는 방송을 보고 있었다. 송 양은 웃으면서 TV를 보다 잠이 들었다.
송지욱 군 사진도 간식을 먹으며 엄마가 나오는 방송을 봤다.
전날 박연수 씨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박 씨는 쉐프 연하남과 소개팅했다. 그는 소개팅 초반 이혼 사실을 말했다. 연하남은 박연수 씨를 이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