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충전식 발열 패딩이 등장해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명 '스마트 의류' 중 하나인 충전식 발열 패딩은 단순한 방풍·방한 기능에서 벗어나 스스로 열을 내 입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5년 전부터 출시됐던 충전식 발열 의류는 패딩 조끼, 패딩 등의 형태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도 올해 겨울 시즌을 맞아 단계별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발열 패딩 조끼 '히트 360'을 선보였다.
'히트 360'은 등판 안감 주머니에 발열 패드가 보조 배터리와 연결할 수 있는 USB 충전 방식이다. 10000mAh 배터리 기준으로 한 번 충전 시 약 모드로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가 발열 섬유를 이용한 발열 담요, USB 충전식 발열 담요 등도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