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용화 씨가 단단히 '성난 팔뚝'을 공개했다.
17일 정용화 씨는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여행지에서의 서핑, 여유, 먹거리 사진 등을 공개했다.
그중 뻥 뚫린 하와이 배경을 뒤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용화 씨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 씨는 가슴이 U자로 파진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팔짱을 끼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 정면을 응시했다.
군대 제대이후 더욱 벌크업된 모습으로 나타난 정용화 씨는 마치 영화 속 캐릭터 터미네이터를 연상시켰다.
정용화 씨는 지난 3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전역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오는 12월 콘서트를 열겠다는 깜짝 계획을 발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