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쯔양(박정원·22)이 무한리필 식당에서 음식을 많이 먹어 식당 사장을 당황하게 했다.
쯔양은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무한리필 훠궈 식당에 갔다. 우선 그는 소고기, 양고기, 해산물, 사리를 챙겨 자리로 돌아왔다.
쯔양은 준비된 육수에 고기를 담가 먹었다. 그는 먹방 BJ답게 거침없이 음식을 먹었다.
음식을 다 먹은 쯔양은 다시 한번 고기로 탑을 쌓아 자리로 갖고 왔다. 쯔양 엄청난 먹성에 식당 사장은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혀를 내밀고 헛기침을 했다.
쯔양은 가지고 온 음식도 다 해치우며 먹방을 마무리했다. 그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해서 간단하게 먹고 끝내겠다"고 말했다. 먹방이 끝난 쯔양 옷엔 식사하다 튄 훠궈 국물이 많이 묻어있었다.
쯔양은 계산할 때 너무 많이 먹었다며 2인분을 계산하겠다고 말했다. 종업원은 쯔양에게 괜찮다며 1인분 가격만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