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병뚜껑을 얹은 듯한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새가 있다.
특이한 볏 모양을 가진 이 새의 이름은 '글로스터 카나리아'로 야생에서는 서식하지 않는 개량된 품종이다. 사진과 같이 모자처럼 생긴 볏 모양을 '코로나(도가머리)'라고 한다.
멋스럽고 귀여운 바가지머리를 가진 글로스터 카나리아를 본 한 네티즌은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각자 글로스터 카나리아를 보고 떠오르는 연예인 사진을 답글로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