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2' 제작진 실수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Mnet '프로듀스2'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최종 데뷔 멤버 11인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이때 최종 데뷔 멤버 3명이 달랐다. 애초에 탈락한 '뉴이스트' 백호(강동호), JR(김종현), 김사무엘이 포함돼 있던 것. 대신 원래 멤버인 윤지성, 김재환, 하성운이 빠져 있었다.
당시 Mnet '프듀2' 제작진은 실수를 인정했다. 이들은 "오전 3시 20분에 업로드된 사진과 관련해 페이스북 운영 실수로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콘텐츠는 샘플로 작업된 이미지다. 바로 수정 조치했다"며 "앞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들은 "이게 진짜 순위 아니냐", "중간에 PD픽이 바뀌었던 걸 수도", "주작듀스", "사건이 이렇게 되니까 모든 게 의심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